전동면 청송리 농어촌도로 교통 불편 해소

0.46㎞ 구간 왕복 2차선 확포장공사 완료

2024.07.29 11:14:22

전동면 청송리 농어촌도로 봉청선 구간 왕복 2차선 확포장공사 전 모습.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는 전동면 청송리 농어촌도로 봉청선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편도 1차로로 협소한 데다 인근 청송농공단지 공장과 주택 등이 밀집돼 있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있던 곳이다.

왕복 2차선 확포장공사를 완료한 완료 전동면 청송리 농어촌도로 봉청선 구간.

ⓒ세종시
이에 시는 전동면 주민 등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연장 0.46㎞, 폭 8.0m의 왕복 2차선으로 확장했다.

시는 이번 봉청선 확·포장 공사 완료로 전동면 청송리 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생활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두희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어촌도로 개선 사업을 추진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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