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이문숙 부부와 이재인 양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에 거주하는 이대섭, 이문숙 부부가 23일 딸 이재인 양의 여섯 번째 생일을 기념해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9년 이재인 양의 첫돌을 기념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던 것을 시작으로 6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후원금은 도내 저소득 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대섭·이문숙 부부는 "지난해에 이어 여섯 번째 아이의 생일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인이가 베푸는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