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세종 청소년 여름 건축학교' 행사가 19일 보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지역 학생들이 '제7회 청소년 여름 건축학교'에서 진로탐색 활동을 펼쳤다.
세종건축사협회가 주관한 여름 건축학교는 세종시, 시교육청 후원으로 지난 19~21일 보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디.
'세종, 건축과 만들며 놀자'를 주제로 열린 행사는 호수공원 내 놀이가 있는 건축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건축 관련 전공 대학생 조교(튜터), 현직 건축사들과 건축모형 제작 활동을 했다.
학생들이 만든 작품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7회 건축문화제'에 전시된다.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여름 건축학교는 건축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건축인의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