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로타리클럽 관계자들이 충주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쌀 2천㎏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로타리클럽이 지역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18일 충주로타리클럽의 홍석주 제61대 회장은 충주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쌀 2천㎏을 기탁했다.
이 쌀은 홍 회장의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과 단체,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충주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지역 어르신 이미용 봉사, 환경정화 활동 지원, 이웃돕기 성금 모금, 취약계층 가정 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홍 회장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명품클럽의 회장으로 취임해 매우 뜻깊다"며 "국제로타리 테마인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에 맞춰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적을 선물하는 값진 나눔과 봉사를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