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충주시 칠금금릉동분회 회원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충북일보] 자유총연맹 충주시 칠금금릉동분회가 10일 관내 경로당 2개소 회원들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칠금금릉동 8개 직능단체가 진행 중인 '행복나눔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칠금금릉동분회는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릴레이 깃발을 이어받아 7월의 주자로 나섰다.
이정표 분회장은 "국가 위기 시 젊음을 바쳐 나라를 지켜내고 현재의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정구미 동장은 "자유총연맹의 지역 봉사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봉사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