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하는 숨뜰 행사 포스터.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오는 20일부터 '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하는 숨뜰에서 과학이랑 놀자'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일상생활에서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최근 과학의 큰 관심사인 맞춤형 AI 코딩을 활용한 '자율주행자동차 레이싱 대회'를 오전, 오후 각 12가정씩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혈액형 DNA 염기서열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과학 체험 부스'는 충주고, 중산고, 중앙중 영재교실, 삼원초 발명센터 등 4개 학교 11개 과학 동아리 청소년들이 과학과 관련된 실험, DIY키링, 비누 등 만들기 체험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숨뜰 참여기구 청소년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3D펜, 컬러비즈 부스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역 청소년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빅드림, 충주탄금로타리클럽과 충주 행복교육지구 마을배움터 봉사동아리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교통대에서 운영하는 가족프로그램은 각 12가정씩 선착순으로 12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는다.
그 외 체험부스는 숨뜰 현장에서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