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가 전국복싱우승권대회에서 여자종합2위 남자 종합3위를 차지하고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우석대 복싱팀이 2024 전국복싱우승권대회에서 여자 종합 2위와 남자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는 여자 일반부에서 최보연(-52kg급 광고홍보이벤트학과 4년)과 박혜지(-60kg급 생활체육학과 1년)가 금메달, 김아랑(-52kg급 광고홍보이벤트학과 4년)과 홍국비(-57kg급 생활체육학과 1년)가 동메달을 획득해 여자 종합 2위에 올랐다.
또한 남자 일반부에서도 김종욱(-48kg급 생활체육학과 1년)과 한완희(-80kg급 생활체육학과 3년)가 금메달, 김성한(-54kg급 생활체육학과 1년)·박성혁(-60kg급 생활체육학과 1년)·신재한(-75kg급 생활체육학과 2년)·김한재(-92kg급 생활체육학과 1년)가 은메달, 문현빈(-86kg급 생활체육학과 1년)이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외에도 이준혁(-60kg 생활체육학과 3년)과 홍지성(-67kg 생활체육학과 2년)도 남자 대학부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석대는 이 대회 남자 종합 3위, 한완희는 남자 일반부 최우수선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여형일 생활체육학과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파이팅을 보여준 선수들이 대견하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