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인재육성재단, 공익법인 재지정 받아

2029년 말까지 6년간 공익법인 자격 유지
기관장 평가에서 4년 내리 연속 최고 등급 'S' 영예

2024.07.03 11:32:28

공익법인 재지정을 받아 혜택을 받게 된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사무실 전경.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 최근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 재지정을 받아 올해부터 2029년 12월 말까지 6년간 공익법인으로서의 혜택을 받게 됐다.

재단은 이번 공익법인 재지정을 통해 보다 많은 혜택과 사업을 지원하고 기업과 개인에게 받는 기부금에 대한 기부금 영수 처리를 통해 올바른 기부 문화의 정착에 일조하며 투명한 관리·운영으로 사회에 더욱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공익법인 지정은 국세청이 서류 구비 여부, 지정 요건이 충족하는지 검토해 기획재정부로 지정 추천하면 기획재정부에서 최종적으로 심사해 지정 고시한다.

한편,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2023년도 제천시 출연기관 기관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2019년부터 4년 연속 'S'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중현 이사장은 "이번 공익법인 재지정을 통해 우리 재단에 아낌없이 후원하는 개인이나 기업에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기탁자의 세액공제가 가능하게 돼 기쁘다"며 "보다 더 적극적인 공익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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