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를 찾은 정남구(앞줄 가운데) 충북소방본부장이 대원들과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정남구 충북소방본부장이 지난 2일 단양소방서와 소노문 단양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제20대 충북소방본부장 취임 이후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노력하는 단양소방서 직원을 격려하고 군 주요 시설 방문을 통해 선제적 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정 본부장은 채열식 서장으로부터 당면 현안과 소방 정책 추진 사항을 보고 받고 단양119안전센터와 구조대·수난구조대를 방문해 현장 출동 부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현장 활동 시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단양군 관내 중점 관리 대상인 소노문 단양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화재 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소방시설 점검을 통해 적극적인 소방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채 서장은 "정남구 소방본부장께서 바쁜 일정 속에 단양소방서를 방문해 준 점에 직원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