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광공사, 충북권 공기업 유일 'KOSHA-MS인증' 획득

근로자들의 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유지에 최선

2024.07.03 13:20:46

충북권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 KOSHA-MS(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단양관광공사 직원들.

ⓒ단양관광공사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충북권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KOSHA-MS(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2019년 처음 도입된 KOSHA-MS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ISO 45001을 국내 실정에 맞게 조정한 인증 시스템으로 국제표준 기준체계 및 국제노동기구(ILO)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에 대한 권고를 반영해 현장 작동성을 중심으로 예방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증 체계다.

KOSHA-MS 인증 효과로는 단양관광공사는 국제적 동용 수준의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구축, 과학적 위험성 평가기법 도입으로 체계적인 위험 관리체계 구축, 근로자 참여를 통한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안전 보건관리 실현 등이 있다.

김광표 사장은 "지난해 위험성 평가 인정에 이어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으로 안전을 위해 우리 공사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 근로자들의 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을 유지해 행복과 건강이 가득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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