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탁구팀, 삼성생명 탁구 남녀팀과 합동훈련

명실상부 국내 최정상팀과 합동으로 실력 업그레이드

2024.07.02 13:05:05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과 삼성생명 탁구 남녀팀이 신월동 탁구전용구장에서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신월동 탁구전용구장에서 삼성생명 탁구 남녀팀과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삼성생명 탁구팀은 파리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선수 조대성을 보유하는 등 명실상부 국내 탁구 최정상팀으로 이번 전지훈련에는 탁구 남녀팀 스태프 포함 총 11명이 제천을 찾아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양희석 제천시청 탁구팀 감독은 "국내 최정상 팀 중 하나인 삼성생명과의 합동훈련을 기회로 실력을 갈고닦아 하반기에 열리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탁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 최적지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전지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전지훈련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전지훈련 방문팀에 대한 지원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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