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적성면과 주민 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찾아가는 상반기 주민 자치 프로그램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적성면과 주민 자치위원회가 최근 5일간 '찾아가는 상반기 주민 자치 프로그램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 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해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적성면 주민 자치 프로그램은 미용 봉사자 양성반 과정 등 10개 프로그램이며 주민들의 건강한 문화와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미용 봉사자 양성반의 한 수강생은 "훌륭한 강사님의 가르침으로 이제 어느 정도 솜씨를 발휘할 수 있게 됐다"며 "실력을 쌓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 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이번 상반기 주민 자치 프로그램 참여자 소통 간담회로 많은 수강생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며 "이를 통해 프로그램을 알차고 내실 있게 준비해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