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OHealthⓡ·日 iPark Institute, 두 번째 인력교류 실시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 공동컨설팅 운영

2024.07.01 16:09:06

이번 인력교류에 참여한 iPark Institute의 하루카 히비노(왼쪽)와 마나미 사카이다(오른쪽) 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과 아시아 최대 바이오클러스터 운영기관인 일본의 iPark Institute(아이파크 인스티튜트, 이하 'iPark')의 협력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KBIOHealth와 iPark는 한-일 혁신 허브 간 바이오헬스산업 분야의 공동협력을 위해 이달 두 번째 인력교류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력교류는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지난 4월 KBIOHealth의 JAPAN Office 개소식과 함께 첫 번째 인력교류가 진행된 바 있다. 이달 파견된 iPark 소속 직원 2명은 KBIOHealth 사업관리팀과 대외협력홍보팀에서 공동협력업무과 국내기업 미팅, 바이오 관련 언론사와의 회의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KBIOHealth와 iPark는 7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에 참가해 공동 컨설팅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약 30개의 기업과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에게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함과 더불어 다양한 국내 벤처기업과의 미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한‧일 협력 방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상훈 KBIOHealth 이사장은 "지난 1월 MOU 체결 이후 iPark와의 협력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며 "KBIOHealth와 iPark의 협력이 아시아 바이오 생태계 형성과 활성화에 중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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