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2008년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평가를 받은 청주성모병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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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성모병원이 최근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2008년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444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인력·장비 등 기본요건과 의료수준 평가결과를 합산해 '최우수', '우수', '기타' 등 3개 등급으로 차등해 점수를 매겼다.
성모병원은 기본요건 평가에서 700점 만점에 가산점을 더해 837점을 받았고, 기능평가에서는 300점 만점에 275점으로, 응급의료센터에서는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현로 원장은 "4년 연속 우수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모든 구성원들이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하성진기자 seongjin9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