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왼쪽부터)교육감은 6.25참전 유공자인 강호길씨 집을 위문방문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25일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강호길(96·청주 봉명동)씨의 집을 위문 방문했다.
강호길 유공자는 1952년 입대해 9사단 소속으로 6.25전쟁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 중의 하나였던 백마고지전투에 참전한 용사였다.
윤 교육감은 현재는 거동이 불편한 강호길씨의 손을 맞잡고 위로하면서 참전용사의 희생에 대한 깊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6.25전쟁의 교훈과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도교육청 교직원과 학생들의 호국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