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캠페인 실시

불법 마약류 퇴치, 예방 위한 캠페인

2024.06.25 17:34:19

[충북일보] 충주시보건소는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25일 충주 무학시장 등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주경찰서, 충주시의사회와 충주시약사회 등 의료단체가 협력해 마약류의 위험성과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알리는 홍보물 배포로 이뤄졌다.

또 예방 문구 현수막 등을 활용해 불법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도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마약류 불법 유통·사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을 알려 시민의 건강보호와 불법마약류 퇴치와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매년 6월 26일로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