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다원봉사회 회원들이 경로당에 전달할 물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다원봉사회가 앙성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빵과 우유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다원봉사회는 지난 21일 앙성면 경로당 3곳을 방문해 빵 100개와 우유 100개를 직접 전달했다.
박경택 회장은 "최근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빵과 우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허운영 앙성면장은 "무더위로 어르신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에서 다원봉사회의 온정의 손길이 고마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다원봉사회는 20~30대 청년 사업가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