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옥(오른쪽)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이 최민호(가운데)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이사장과 박영국 대표이사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세종본부가 오는 7월 열리는 22회 세종조치원 복숭아축제 프로그램 운영비 1억원을 후원했다.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은 17일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영국 대표이사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다음달 진행되는 22회 세종조치원 복숭아축제 프로그램 운영비로 쓰일 예정이다.
최민호 이사장은 "NH농협은행 세종본부의 후원으로 지역축제를 찾는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2회 세종조치원 복숭아축제는 7월 26~28일 3일간 도도리파크, 시민운동장, 왕성길 등 조치원 일원에서 열린다.
세종문화관광재단은 드론 쇼, 물총놀이, 어린이 EDM 댄스파티 등 여름철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