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융겸 변호사, 기운차림식당 전기공사 지원

2024.06.17 16:37:48

[충북일보] 사단법인 21세기여성정치연합 청주시지부는 자문위원인 박융겸 변호사(참편한법률사무소 대표)가 최근 150만 원을 들여 청주 성안동 소재 기운차림식당 전기배선 공사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운차림봉사단이 운영하는 기운차림식당은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밥 한 끼를 1천 원에 판매하는 식당으로 운영비 대부분은 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박 변호사는 지난달 어린이날을 앞두고 청주지역 차상위계층 아동들에게 나눠줄 쿠키세트 200개를 기탁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유현순(썬산업개발 대표) 21세기 여성정치연합 청주시지부 회장은 "식당이 운영비 부족으로 냉난방기를 틀면 차단기가 내려가는 불편을 겪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박 변호사가 선뜻 공사를 해드렸다. 소리 없는 선행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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