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라이온스클럽 제58대 유정일(53) 회장이 1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신임 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대 회장들이 이끌어 오신 무한한 봉사와 희생의 밑거름으로 반세기를 넘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온 충주라이온스클럽 58대 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하는 봉사'란 슬로건 아래 회원 간 친목과 화합으로 행복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회원들과 소통을 통해 앞으로가 기대되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 회장은 충주시 금름동에서 대한측량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