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원면지사협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생필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관내 취약계층 76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했다.
라면과 김, 주방세제와 치약 등 5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어 38개 마을에 2가구씩, 총 76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사협은 설 명절 상품권 지원 사업,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순식 위원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우리 주변 이웃들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소원면 지사협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