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교육지원청 '쓰담쓰담 제천' 실시

자연친화도시 도시 제천 만들기에 일조

2024.06.17 16:38:08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 17일 오전 지역 환경 정화 봉사활동 '쓰담쓰담 제천'을 실시했다.

쓰담달리기(외래어 플로깅과 줍깅을 순우리말로 고쳐쓴 말)는 쾌적한 자연친화도시 제천 만들기에 직원들이 함께하는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이다.

이날 직원들은 의림지 일대를 돌며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친환경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의림지는 제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서 많은 관광이 방문하는 곳으로 직원들은 의림지를 시작으로 솔밭공원 일대를 돌며 주말 동안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약 2시간가량 수거해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탰다.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명소인 의림지에서 더운 날씨에도 쓰레기를 수거하며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자연친화도시 제천 만들기에 동참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힘쓰며 친환경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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