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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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해 자립동기를 강화하고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훈련, 관련 직장 체험까지 직업 선택을 위한 다양한 단계별 직업훈련으로 구성됐다.
올해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는 바리스타 분야 8명, 중장비 분야 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청소년은 "바리스타에 대해 알고 싶은 게 많았는데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이란 좋은 기회를 통해 자격증까지 딸 수 있어서 좋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외에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와 자기계발을 위한 동아리활동 지원, 급식 지원,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