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성내충인동, 세대공감 마을복지 사업으로 지역사회 활력

2024.06.17 10:19:15

충주시 성내충인동 한 경로당에서 세대공감 마을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식생활 예절을 배우는 시간이 진행되고 있다.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성내충인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세대 공감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성내충인동지사협, 노인회, 직능단체 위원들은 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사랑과 기쁨을 나누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3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경로잔치에서 밴드 연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이달 충인충의경로당에서 아이들과 간식을 만들며 정을 나누고 식생활 예절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손수자 지사협 회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수영 노인회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행복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백현숙 성내충인동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 뿌듯하다"며 "생기 넘치는 성내충인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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