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기분 자동차세 156억 부과

전년 동기比 10억원 증가

2024.06.16 12:31:21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1만3천여 건, 156억원을 부과 고지했다.

올해 상반기 차량 등록 대수는 20만대로 지난해 보다 약 2% 늘어나면서 자동차세도 10억원 증가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과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연 2회 부과된다.

다만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6월에 전액 과세된다.

과세기간 신규, 이전 등록하거나 폐차 말소 등을 한 납세자는 소유기간 만큼 일할 계산된 세액이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했으면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1기분 납부 기간은 7월 1일까지다. 전국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인출기(CD·ATM), 위택스, 온라인 계좌이체,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를 사용해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에 표기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면 이체수수료가 면제되며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해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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