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남부보훈지청은 충북대학교 위더스 봉사단과 함께 '보훈가족 희망하우스' 2호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보훈가족 희망하우스'는 지난 3월 남부보훈지청과 충북대 위더스 봉사단이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고령·저소득 보훈가족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이번 보훈가족 희망하우스 2호의 주인공은 청주시 상당구에 홀로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이 모씨가 선정됐다.
보훈지청과 봉사단은 이씨의 집 장판과 도배, 전등 교체를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위더스 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보훈가족들을 위해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