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11개 읍·면의 사과, 배, 대추, 복숭아, 포도 등(재배면적 1천373㏊) 1천970여 과수 농가다. 과수 작목별 적용 약제를 지원하고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지원하는 약제는 농작물 병해충 협의회를 통해 확정한 과수 작목별 적용 약제다.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와 꽃매미 등은 이동성이 좋아 제때 방제하지 않으면 농작물의 상품성이 크게 떨어뜨린다.
군 관계자는 "돌발해충 성충기인 6월 12일까지 농경지와 산림 공동방제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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