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구 20대 신임 충북도소방본부장.
ⓒ충북도소방본부
[충북일보] 정남구(56·사진) 전 대구소방본부장이 20대 신임 충북도소방본부장으로 27일 취임했다.
경북 칠곡 출신인 정 신임 본부장은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1994년에 입직했다.
이후 대구달성소방서장, 소방청 혁신행정감사담당관·119구조과장,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 대구소방안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정 신임 본부장은 "소방 조직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164만 도민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충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앞서 소방청은 재난대응력 강화와 대형재난 현장 관계기관 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충북소방본부장 직급을 소방준감(3급 상당)에서 소방감(2급 상당)으로 상향했다,
고영국 19대 전 본부장은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