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건설방제과 임영순과장(56·지방시설 사무관)이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최영식 복구지원담당(54·지방시설 6급)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임 과장은 지난 35년 동안 지방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재난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청할 수 있는 안전관리대응체제 구축 및 재난방지관리체제를 확립해 재난예방에 기여한 공로이다.
또 재난취약시설 개선 등 재난예방사업의 확대, 발굴했고 지역주민에 대한 친절봉사를 솔선수범해 주민에 봉사하는 공직 풍토를 조성해 왔다.
지난 1974년 8월 공무원에 임용돼 도시개발 및 건설업 견실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옥천군 재해예방 파수꾼으로 역할을 해왔다.
최영식 복구지원 담당은 198개소 288.9㎞의 옥천군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을 완료해 체계적인 정비기틀을 마련하고 사업비 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지구에 대해 자체 재원 24억원을 확보 사업을 마무리해 사전재해예방에 기여했다.
또 소하천 상류부에 토사유출 및 퇴적물 이동을 차단하고 지반을 안정시키기위해 2개지역을 선정 사방댐을 설치해 치수 및 이수와 자연환경이 조화된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에 공헌했다.
최 담당은 소하천 정비공사시 경제성이 낮은 천변 유휴농지를 매입해 수생식물을 식재해 생태관찰로를 설치해 지난해 충북도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유수지 조성사업 평가결과 최우수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1일 옥천군 월레회의에서 주민복지과는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 등 46명이 도지사 및 군수 표창을 받았다.
옥천 / 윤여군기자 yyg59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