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5회 음성품바축제가 이달 26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천변무대에서는 역대 품바왕 라이브(LIVE)공연이 진행돼 관광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3일에는 감나무 품바가 공연을 펼치고 24일에는 뺑덕이 , 양재기 품바 25일에는 남칠도 품바 26일에는 지난해 품바왕으로 선발된 김광범 품바가 방문객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
고 최귀동 할아버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밥을 얻어다가 나눠주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행사도 열린다.
24일과 26일 오후 2시30분에는 천인의 엿치기가 야외음악당 무대 앞에서 진행된다 .
엿치기에서 엿 구멍이 가장 큰 사람에게는 음성 명품작물인 청결고춧가루와 쌀이 선물로 제공된다.
이오(25)존 무대에서 펼쳐진 세컨챈스(Second Chance)밴드 공연과 DJ TIME + Diffi-culture 공연은 젊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오존 무대에서는 이달 25일까지 래퍼 공연이 계속해 펼쳐진다.
24일에는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과 축하공연자로 기리보이가 출연한다.
군 관계자는 "젊음의 에너지와 유쾌한 즐거움이 가득 찬 음성품바축제장에서 젊음의 에너지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5회 음성품바축제는 이달 26일까지 개최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