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제로, 충북 체육발전 기금 1천만원 후원

2024.05.07 17:02:58

오강정혜(왼쪽) ㈜바이러스제로 대표이사와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이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바이러스제로가 충북 체육발전을 위해 2년간 총 1천만 원을 후원한다.

7일 충북도체육회에 따르면 도 체육회와 ㈜바이러스제로는 500만 원씩 2년간 총 1천만 원을 후원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주 출신인 전 복싱 국가대표 장관식 ㈜바이러스제로 한국총판 대표의 도움으로 이뤄졌다.

㈜바이러스제로는 신개념 공기제균기 전문업체로 미국 환경청(EPA)과 캘리포니아 대기관리국(CARB) 조달청에 등록됐으며 '맑고 깨끗한 청정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공기제균기 생산 및 판매 사업 전반의 영역을 진행하고 있다.

오강정혜 ㈜바이러스제로 대표이사는 "충북체육회와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체육이 살아나야 대한민국 체육이 발전할 수 있다. 앞으로 충북체육회와 ㈜바이러스제로가 서로 상생하며 좋은 관계로 발전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바이러스제로의 든든한 지원이 충북체육 발전에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후원금은 충북체육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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