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앞줄 왼쪽 네 번째) 행복청장이 7일 정부혁신 어벤져스 발대식을 마친 뒤 직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참신하고 합리적인 아이디어로 행복청 혁신을 이끌어나갈 '정부혁신 어벤져스+'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7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20명으로 구성된 5기 정부혁신 어벤져스+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2019년부터 MZ세대 공무원들의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존의 공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해마다 정부혁신 어벤져스를 운영해 왔다.
이번에 구성된 정부혁신 어벤져스 5기는 세대 간 문화차이로 빚어지는 갈등을 해소하고, 다양한 세대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려는 목적으로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어벤져스+(플러스)로 확대 구성됐다.
행복청 어벤져스+는 앞으로 자유발제·토론, 리버스멘토링 등 정기적 만남을 통해 긍정적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우수기관 탐방, 벤치마킹,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조직혁신문화 전파에 앞장설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