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어버이날 앞두고 효 사랑 실천 지속

대소원면, 살미면, 소태면, 용산동 등 효 사랑 실천

2024.05.06 14:00:30

살미면지사협 관계자들이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에 전달할 물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곳곳에서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 사랑 실천이 지속되고 있다.

대소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3일 장수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효 사랑을 실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소원면지사협 회원들은 최고령자인 99세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무병장수의 상징인 청려장과 건강식품을 함께 전달했다.

살미면지사협은 취약계층의 어르신 가구에 영양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위원들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9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소면, 건강음료 등을 담은 영양간식 꾸러미와 살미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공이2리 정민주 이장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전했다.

소태면 향기누리봉사회는 3일 어르신들께 양말, 카네이션, 식품 등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양말, 카네이션 등을 홀로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35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용산동향기누리봉사회는 4일 홀몸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향기누리봉사회는 밑반찬과 카네이션을 홀몸노인 20여 명의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홀몸노인들과 함께 따뜻한 대화와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이웃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신 대소원면지사협, 살미면지사협, 소태면향기누리, 용산동향기누리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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