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위촉'

보은군 의회에서 25일 위촉한 2023년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들과 최부림(가운데) 군의장.

ⓒ보은군 의회

［충북일보］ 보은군의회(의장 최부림)는 25일 의장 집무실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 위원을 위촉했다.

군 의회에 따르면 이날 위촉한 결산 검사 위원은 김응철 의원(대표 위원)과 윤대성 의원, 공직 출신의 임헌용· 김홍주·김상원·송석복 씨다.이들은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지난해 군에서 집행한 세입·세출, 계속비, 명시·사고이월비, 채권·채무, 재산·기금·금고 등에 관한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점검한다.

이를 토대로 결산 검사 의견서를 작성해 군수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최 의장은 "2023년도에 집행한 예산이 적법하고 목적에 맞게 잘 사용되었는지 집행 결과를 검사하는 과정이므로 위원들께서 세밀하게 검사해 예산이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