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송도서관 직원들과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지난 23일 내덕동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청주오송도서관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은 지난 23일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일환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오송도서관 직원,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학생 등 40여 명은 청주대학교 인근 내덕동 일대를 걸으며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청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앞에서 탄소중립실천 피켓을 들고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6일 오송도서관과 청주대학교 사회봉사센터 간 협약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오송도서관은 분기별로 청주대학교 학생들과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