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7시3분께 음성군 감곡면 한 공장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충북일보] 17일 오후 7시3분께 음성군 감곡면 한 공장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창고는 야산에 인접해 있었으나, 초기에 진화하면서 산불로 이이지지는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과 산림당국은 인력 18명과 장비 3대 등을 투입해 발생 40여분 만인 오후 7시45분께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
이 불은 창고 1동을 태웠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