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석영(왼쪽) 충북지방조달청장이 15일 진천군 소재 ㈜대아레미콘에서 최병윤 대표이사와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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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지방조달청은 지역 대표 레미콘 제조업체인 ㈜대아레미콘(대표이사 최병윤)을 찾아 생산공장 현장을 둘러보고 생산과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중요 건설자재인 레미콘의 제조설비 운영상황과 품질관리를 파악하고 원활한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레미콘 제조사들이 안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석영 충북조달청장은 "지난해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관급레미콘이 차질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업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조달청은 업계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머리를 맞댈 준비가 돼 있으니 언제든지 찾아달라"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