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5월 10일까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에 참여할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 △소공인의 성장·발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거점인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2013년 시작해 이달 기준 전국에 39개소가 운영 중이다.
각 센터에서는 △소공인 지원정책 관련 상담 △제조인력 정보 제공 △경영·기술 교육 및 컨설팅 △집적지별 발전계획 수립 △지역·업종별 특화사업 등 집적지 소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신규 센터 운영기관의 선정 규모는 5개 내외이며 3단계 평가(서류검토,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신청·선정을 위해서는 △특화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역량 △일정 수준 이상의 집적지 규모 △소공인 관련 비영리기관 △전용 공간·기기 △3명 이상의 운영인력 등을 모두 갖춰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www.semas.or.kr) 누리집 내 사업공고문에서 확인한 뒤 e나라도움시스템(www.gosims.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 안혜주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