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오른쪽) 충북청주FC 대표이사와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이사가 비지니스 멤버 위촉식을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이 지난 12일 원단·매트류 생산 기업 ㈜아이앤에스(대표이사 차태환)와 Business Member(비즈니스 멤버)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으로 아이앤에스는 충북청주FC 홈경기장 내의 현수막 광고와 구단 공식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브랜드를 노출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권한을 가진다.
충북청주FC에서 운영 중인 Business Members(비즈니스 멤버스) 제도는 충북청주FC를 후원하는 기업 간 활발한 비즈니스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입 시 등급에 따라 광고 권리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충북청주FC 후원에 뜻이 있는 기업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충북청주FC 사무국(043-234-0731)을 통해 가능하다.
차 대표이사는 "평소 기업의 이익을 사회로 환원하는 것이 기업의 의무라고 생각해왔다"며 "충북청주FC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증진시키며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아이앤에스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서로 힘을 합쳐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축구를 통해 충북도와 청주시를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청주FC의 다음 홈경기는 4월 28일 오후 4시 30분에 예정돼 있으며, 부천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