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에 대한 결산검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결산검사는 예산 집행의 효율성 및 적정성을 심사해 얻은 개선점을 다음 해 예산 수립에 반영해 예산 낭비를 차단하고자 실시한다.
대표위원인 괴산군의회 최경섭 위원을 비롯해 전 농협은행 충북영업부장 장지학 위원, 세무사 최경민 위원, 전직 공무원 최광명 위원이 결산검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들은 괴산군의 2023년 세입·세출결산 전 분야에 대해 예산집행 및 재정 운영의 적법성·합당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사한다.
군은 오는 6월 열리는 괴산군의회 1차 정례회 때 의회 승인을 거쳐 군민들에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