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윅스정보통신, 버스정보안내기 혁신제품 지정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 가능
승객 차도 진입 시 경고 방송 송출

2024.04.11 15:30:46

[충북일보] 청주 소재 ㈜트윅스정보통신(대표 연현동)의 '딥러닝기반 무정차 방지 기능이 탑재된 버스정보안내기'가 조달청의 '2024년 1차 혁신제품'에 지정됐다.

11일 충북지방조달청에 따르면 해당 버스정보안내기는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이 가능한 버스 정보 안내기로 대기 승객 검지 후 시내버스 운전기사에게 효과적으로 대기승객 유무 전달하고 대기 승객이 차도로 나가면 위험 경고 방송을 송출하는 안내기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혁신제품을 지정됐다.

혁신제품은 공공부문이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되어 기술혁신·초기시장 창출 등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정책으로 혁신장터 등록·수의계약, 시범사업 등 혜택을 준다.

나석영 충북조달청장은 "지역 내에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업체가 공공시장에 진출해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조달 길잡이 제도를 통해 노력하겠다"며 "혁신제품 홍보를 통해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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