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11일 착한가격업소 3곳을 추가 지정했다.
군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착한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3곳을 선정해 현판을 수여했다.
이들 업소는 △음성읍 '헤어스타' △감곡면 '용궁' △감곡면 '우리집옛날보리밥칼국수'이다.
군은 △가격 수준·가격안정 노력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평가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한다.
이번에 3곳이 추가 지정되면서 군내 착한가격업소는 28곳으로 늘었다.
착한가격업소는 군청 홈페이지 또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들 업소에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제공 △공공요금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SNS와 언론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