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이불 제조공장서 불… 8천만원 재산 피해

2024.04.08 14:31:31

119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청주서부소방서
[충북일보] 8일 오전 10시 21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이불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일부와 내부에 적재된 이불 등 침구류 10t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8천여만 원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창고 앞에 쌓아둔 폐가전제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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