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왼쪽 여섯 번째) 행복청장이 모종린(왼쪽 다섯 번째) 교수, 행복청·LH 직원들과 함께 행복정책아카데미 특강을 마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청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복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행복청은 직원들이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고, 적극·혁신적인 사고로 정책 발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주요 분야별 최상위 권위자를 초청, 정책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진행된 정책아카데미에는 '골목길 경제학자'로 유명한 연세대 국제학대학원장 모종린 교수가 강사로 나서 '골목상권 현상과 신도시 상권 활성화'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골목상권을 통해 명소가 된 사례들을 살펴보고 혁신적인 지역가치를 적극 발굴·적용한다면 도시 활성화를 넘어 실질적인 국토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행복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청은 4월 15일 문화·예술 분야의 '정우철 전시해설가', 5월 1일 소통·홍보 분야의 '김선태 충주시 홍보담당관'의 정책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