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균(왼쪽)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5일 오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 재난이나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지난 25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집중안전점검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했다.
집중 안전점검은 일상생활 속 방치된 각종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됐다.
올해 집중안전점검 대상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세종시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94곳이다.
시는 시민들의 자율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이 직접 대상 시설물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도 실시한다. 세종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