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운수 종사자 모임 굴렁쇠 관계자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
[충북일보] 청주 굴렁쇠(회장 양기춘)는 20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관장 최승인)에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 20만 원을 전달했다.
청주 굴렁쇠는 통학버스 기사 50여 명이 자원봉사활동을 목적으로 결성한 모임이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오고 있다.
이번 '꿈 키움 장학금'은 학습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 전달된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