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흥덕도서관은 청주시민의 알찬 주말을 위해 '인문 작가 특강(사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서관은 '작가가 들려주는 어딘가의 삶'을 주제로 두 명의 작가를 초청할 예정이다.
서현숙 작가가 저서 '변두리의 마음'을 통해 춘천을 떠나 삼척에서 시작한 독립생활 이야기를, △김성라 작가가 서울의 더위를 피해 제주도로 떠난 경험을 '여름의 루돌프'를 통해 풀어나간다.
특강은 오는 31일(서현숙 작가), 4월 7일(김성라 작가) 오후 2시부터 각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흥덕도서관 1층(행복IT존)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202)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