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38대 충북의사회 회장에 양승덕 전 청주시의사회장(58)이 선출됐다.
18일 충북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그랜드프라자 청주호텔에서 '71회 충북의사회 정기총회'를 열고 양승덕(청주 양승덕이비인후과의원)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박홍서(청주 제일가정의학과의원) 전 충북의사회장을 신임 대의원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양 회장은 충북대 의대를 졸업한 이비인후과 전문의다. 충북의사회 부회장, 청주시의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충남대 의대를 졸업한 박 회장은 대전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장을 역임했고 2016년 대한가정의학회장과 2018년 청주시의사회장을 맡아 활동하기도 했다.
이들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