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표절검사 서비스 지원

교직원 저작권 보호·베끼기 방지

2024.03.17 13:58:42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교직원 저작권 보호와 문서 베끼기 방지를 위해 표절검사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 서비스는 교직원의 연구윤리의식과 책임감을 높이고 이전에 개인이 부담했던 비용을 줄여주기 위해 도입됐다.

세종시교육청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2025년 2월 28일까지 무료로 표절검사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교직원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교직원-표절관리시스템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표절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연구논문, 연구대회 계획서·보고서, 공모 계획서 등 각종 생산문서와 이미지 표절여부, 표절률 등을 자체 검사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4월 중 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표절검사 서비스 안내, 사용법 등 온라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명희 교육정책국장은 "표절검사 서비스 활용으로 연구보고서 등 각종 문서에 대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자가 점검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작권 보호와 교직원 연구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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