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준 제천 예총 12대 지회장 취임

미래세대 위해 지역 예술 보존·계승

2024.03.07 14:00:21

한국예총 제천지회 제12대 지회장에 최일준(왼쪽) 제천연극협회장이 취임 후 김창규 시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예총 제천지회 제12대 지회장에 최일준(45) 제천연극협회장이 취임해 본격 임기를 시작했다.

신임 최 지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8년 2월까지 4년이다.

최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미래세대를 위해 지역 예술을 보존하고 계승하겠다"며 "젊은 예술인을 대거 영입해 침체한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최 지회장은 20대에 제천연극협회 정회원으로 예술계에 입문, 그동안 제천 예총 사무국장, 제천연극협회장 등을 거치면서 예술 행정에도 두루 경험을 쌓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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